일단 장타때문에 무게와 길이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내구성이 의심을 해볼만한게.... 초릿대 두번 부러졌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둘다 밑걸림시 바늘을 빼려 실을 팅기는 과정에서 부러졌는데
같은 과정에서 부러진 점으로 봐서 같은 행동을 안할경우 부러지지 않을수도 있지만
여기서 내구성을 얘기하고싶은게 반절 가격정도하는 아부가르시 아레스 m로드는
가격이 싸서그럴수도있지만 더욱 험하게 다루고 2년가까이를 더 사용한 로드임에도 불구하고
물속 지형이 워낙 돌이 많은 지역이었고 같은 상황에서 돌까지도 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두번째는 부러지고 보증서 교환을 하고 두번째 출조인데 옆에서 본사람들도 놀랄정도로
무리하게 뽑을려고 하지도 않았고 바늘을 빼려 튕기려 살짝 휨을 주었는데 중간지점이 부러지더군요.
일단 같은상황 아부가르시아 아레스 m대로 2년앞선 사용량과 더 심하게 다룬점을 봤을때
내구성이 상당히 약한듯합니다. 버징칠때 간혹 급 챔질을 할때 댕강 부러질 가능성이 많을수도 있다고 판단되더군요.
일단 한번 더 믿어보자하고 지금 초릿대 구매를 하러 도요로 향하기전인데... 딱 한번만 믿어보구 써보구 문제 없을경우
제대로 사용기 올리겠습니다.